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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갤럭시노트 3 해외판 3G 모델 (SM-N900)의 롤리팝 업데이트 소식을 전해드렸습니다.
아직까지 러시아 CSC만 업데이트가 된 것으로 보이는데요.
마침 이 모델을 가지고 있는 여동생에게 허락받아 스크린샷과 후기를 받아 여기에 적습니다.
따라서 제가 경험한 것이 아니라 리뷰라 하긴 좀 그렇습니다만 일단은..ㅎㅎ
먼저 락화면.
메테리얼 디자인의 카드뷰가 눈에 띕니다.
전반적으로 이번에는 삼성도 AOSP의 디자인에 많은 수정을 가하려고 하지 않더군요.
바람직한 현상이라고 봅니다.
퀵패널.
그간 블랙을 위주로 설정화면이 만들어져 있었던 노트3도 갤럭시s5나 노트4처럼 밝은 톤 위주로 전부 교체되었습니다.
기존에 나와있던 갤럭시s5 롤리팝과 아주 유사합니다.
버전은 5.0으로 올라가 있습니다.
다음 업데이트 버전은 아마도 5.1이나 5.0.2가 되지 않을까요. ㅎㅎ
펌웨어 버전은 OA6 입니다.
설정 화면 역시 밝은 톤으로 꾸며졌습니다.
더불어 다이얼로그를 매번 삼성이 이상한 색깔로 변형시키곤 했는데,
이번에는 메테리얼 디자인 기본의 형태를 건드리지 않고 그대로 사용중이더군요.
개발에도 조금 더 수월해지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직접 이 모델로 개발을 해봐야 또 어떤지 알 수 있곘지만요. ㅎㅎ
다이얼 화면입니다.
하단에 문자버튼이 없는 해외판의 특성을 제외하고 타 갤럭시의 롤리팝 UI와 같습니다.
메세지 역시 동일.
플로팅 액션 버튼까지 디자인 가이드를 충실하게 따랐습니다. 샘송이 왠일로..
구글이 제시한 가이드 라인에서 약간의 수정만을 가하는 것이 답이라고 생각하는데 많이 그렇게 바뀌고 있네요.
그런데 저 사람 이미지는 좀 어떻게 해주면 안되겠니...
다른 앱 사용 스크린샷입니다.
프로세스 통계에서 보면 프로그래스바 역시 큰 수정을 가하지 않은 디자인을 사용 중인 것으로 보입니다.
멀티태스킹 창.
전체적으로 톤이 화사해진 점을 볼 수 있습니다.
멀티태스킹 창 역시 기본적인 테마를 거의 건드리지 않은 형태로 만들었네요. ㅎㅎ
메모리 점유율은 위와 같습니다.
전반적으로 킷캣과 큰 차이 없이 비슷하다고 하더군요.
그 외에 추가된 기능을 물어보았는데..
먼저 갤럭시노트 4에 추가되었던 스마트 셀렉트 기능이 추가되었습니다.
S펜으로 잘라낼 영역을 지정해 클립보드를 만든 다음..
여러개의 이미지를 한번에 S노트에 저장하거나 스크랩북에 저장 또는 문자로 발신 등등.
갤럭시노트 3 에도 많이 신경을 써준 듯한 모습입니다.
더불어 개인적으로 갤럭시노트 4에서 가장 좋아졌다고 생각한 멀티윈도우 작동 방식이
노트3에도 추가되었습니다.
좌 / 우측의 모서리를 손가락으로 중앙쪽으로 끌어당기면 화면이 작아지는 기능을 노트3에도 그대로 추가했음을 확인했습니다.
이 노트3 해외판의 당사자(?)는 공장 초기화를 진행하지 않고 키스로 바로 업데이트를 진행하였으며,
전체적으로 시스템 속도가 많이 나아졌다고 평했습니다. 멀티태스킹 버튼의 딜레이도 느껴지지 않는다고 하는군요.
(저처럼 프로그래머가 직업인 아이라 이미 본인이 어느정도 세팅했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올린지 몇시간도 안된 상태의 평이라 차후 시간이 좀 지난 상태에서 평이 변할 수도 있곘습니다만
현재까지의 평은 아주 좋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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