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3월에 LG전자가 안드로이드 6.0을 탑재한 폴더폰 LG Y110이라는 폴더폰을 출시했는데요
스마트폰이지만 데이터를 오프시키면 일반 피쳐폰처럼 사용이 가능하게 해서 나이등 어르신이나 학생용으로 출시한 폰입니다. 통신3사용으로 출시되었고 출고가는 22만원. 저렴한 편이죠.
최근에 알뜰폰 SK세븐모바일은 LG전자와 협력해서 이폰의 SW를 약간 수정해서 지정된 전화번호의 전화를 안받으면 해당 번호로 자동으로 폰 위치를GPS나 기지국/와이파이 기반으로 측위해서 보내주는 폰을 ‘효도의신’ 이라는 이름으로 출시를 했습니다
멀리떨어져 계시는 부모님이 외출중에 전화를 안받아 연락이 안될 때 걱정으로 한층 해소시켜준다는 컨셉이어서 효도의신이라고 부르나 봅니다
폰이름이 잘 기억나지 않는데, 작년엔가 출시된 키즈폰으로, 전화를 안받으면 자동으로 통화가 연결되어 전화기 주변 소리를 들을수 있도록 하는 폰도 출시되었지요. 학원 대신 PC방에 가거나, 혹시나 모를 납치등의 위험에 대비해서 출시된것으로 기억됩니다
이러한 안전 기능을 담은 폰들이 점점 늘어나는 것을 보면 아이들이나 나이등 부모님을 Taret으로 한 틈새 시장들이 확실히 존재하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