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피겐이 애플스토어 가로수길 맞은편에 브랜드숍 문을 연다. 슈피겐 모바일 액세서리 첫 단독 매장이다. 애플스토어와 더불어 가로수길 'IT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지 주목된다.
슈피겐코리아는 내달 1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슈피겐 스토어 가로수길'을 정식 오픈한다.
슈피겐 관계자는 “가로수길 매장은 슈피겐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유통망 확장을 위한 신규 직영사업 일환”이라면서 “소비자가 언제든지 슈피겐 모바일 액세서리를 체험하고,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슈피겐은 애플스토어 가로수길 맞은편에 브랜드숍을 구축, 실용적이고 세련된 아이폰 액세서리를 앞세워 시장 트렌드를 주도한다는 이미지를 강조한다. 가로수길은 20~30대 젊은층 유동인구가 유독 많다는 점을 고려, 고객 확보에도 긍정 효과가 있을 거란 기대다.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