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소닉코리아가 보급형 미러리스 카메라 신제품인 루믹스 DC-GF10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셀카 촬영 편의성에 중점을 뒀다. LCD 모니터를 180도 회전시켜 자기 모습을 확인하며 촬영이 가능하며 상단 측면의 Fn3 버튼을 셔터 대신 활용해 오른손으로 셔터를 누를 수 있다. 본체 무게도 240g으로 대폭 줄였다.
센서는 1천600만 화소 라이브MOS 센서이며 뉴 비너스 엔진으로 화질을 조정한다. 4K 동영상 촬영도 가능하며 카메라 내부에서 RAW 파일을 직접 보정하는 기능도 갖췄다. 렌즈는 파나소닉·올림푸스 마이크로포서드 규격 렌즈를 모두 장착할 수 있다.
색상은 블랙, 실버, 오렌지, 핑크 등 4종이며 가격은 루믹스 G 바리오 12-32mm F3.5-5.6 ASPH MEGA OIS 렌즈를 포함해 67만 9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