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게임즈가 공식입장을 내고 구로 사옥에서 투신한 직원을 애도했다.
넷마블은 21일 “고인의 사망에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해당 직원의 경우 최근 회사 내부에서 회사재화를 무단 취득해
사적으로 이득을 취한 비위로 인해 징계를 받은 바 있고 극한의 선택을 한 것으로 보인다”고 발표했다.
오늘(21일) 서울 구로구 구로동에 위치한 넷마블 사옥 옥상에서 직원이 투신 자살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넷마블 관계자는 "넷마블 직원이 투신한 것은 맞다"라며 "구체적인 사건 경위를 확인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회사 측은 사망자 신상 등을 조사해 공식 입장을 곧 발표할 예정이다.